진료실에서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무턱입니다. “우리 아이 턱이 없어 보여요”, “옆모습이 너무 약해 보여요”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12년간 4,000명 이상의 교정 환자를 진료하면서 이런 무턱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장치가 바로 바이오네이터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오네이터란 무엇인가요
바이오네이터(Bionator)는 1940년대 Balters 박사가 개발한 기능적 교정장치입니다. 액티베이터(Activator)의 개량형으로, 부피가 더 작고 혀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착용하기 훨씬 편합니다.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연결하는 일체형 가철식 장치로,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여 아래턱의 전방 성장을 유도합니다.
제 경험상 바이오네이터는 성장기 아이들의 2급 부정교합, 특히 무턱이나 돌출입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아래턱이 뒤로 물러나 있어서 상대적으로 윗니가 튀어나와 보이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입니다.
바이오네이터의 작용 원리
바이오네이터의 원리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장치를 착용하면 아래턱을 앞으로 내민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 상태로 하루 16시간 이상 착용하면, 턱관절 부위의 성장판이 자극을 받아 아래턱이 전방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뒤에 있던 아래턱을 앞으로 끌어내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키는 것입니다. 성장기에는 뼈가 유연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극에 의해 실제로 턱뼈가 앞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브라켓 같은 고정식 장치가 아니라 아이가 직접 끼고 빼는 가철식 장치라서 관리도 수월합니다.

바이오네이터 치료 적정 시기
바이오네이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사춘기 성장이 시작되기 전, 즉 급속 성장기에 맞춰서 치료를 시작해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3~5학년, 만 9~11세 정도가 적정 시기입니다.
아너스교정치과에서는 Hand-wrist X-ray를 통해 아이의 골격 성숙도를 정밀하게 평가합니다. 손가락 뼈와 손목 뼈의 골화 정도를 분석하면 현재 성장 단계와 남은 성장량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바이오네이터 치료의 최적 시기를 정확하게 결정합니다.
바이오네이터 치료 효과 5가지
첫째, 아래턱의 전방 성장을 촉진합니다. 뒤로 물러나 있던 아래턱이 앞으로 나오면서 무턱 인상이 개선됩니다. 둘째, 윗니 돌출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돌출입 양상이 완화됩니다. 셋째, 깊은 교합(딥바이트)이 개선되어 아랫니가 윗니에 가려지는 문제가 해결됩니다.
넷째, 옆모습(측모)이 균형 잡힌 형태로 변화합니다. 다섯째, 성장기에 골격적인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면 나중에 발치나 수술 없이 교정을 마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가 진료한 많은 환자들이 바이오네이터로 1차 교정을 마친 후 2차 교정에서 비발치로 치료를 완료했습니다.
바이오네이터 착용 방법과 주의사항
바이오네이터는 하루 최소 16시간 이상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빼도 되지만, 집에서는 반드시 착용하고 특히 수면 중 착용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1~2주면 적응합니다.
식사와 양치 시에는 장치를 빼고, 사용 후에는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치료 기간은 보통 1~2년 정도이며,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장치를 조정합니다. 아이의 협조도가 치료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님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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