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처음으로 유치 앞니 빠진 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

7세 처음으로 유치 앞니 빠진 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

진료실에서 7세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의 표정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선생님, 우리 아이 앞니가 처음으로 빠졌어요. 영구치가 잘 나올까요?” 아이의 첫 유치가 빠지는 순간은 부모에게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는 시간입니다. 저도 12년간 4,000명 이상의 교정 환자를 진료하면서 이 시기 부모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7세, 왜 이 시기에 앞니가 빠질까요?

만 6~7세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가 시작되는 ‘혼합치열기’입니다. 이 시기에 아래턱 앞니(중절치)가 가장 먼저 빠지고, 이어서 윗니 앞니가 빠지게 됩니다. 동시에 어금니 뒤쪽에서는 ‘6세 구치’라고 불리는 제1대구치가 유치 없이 바로 올라옵니다. 이 치아는 평생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어금니이므로 맹출 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7세 아이가 빠진 유치를 손에 들고 활짝 웃는 모습, 아너스교정치과

유치 빠진 후 영구치는 언제 나오나요?

아래 앞니의 경우 유치가 빠진 후 비교적 빨리, 보통 1주에서 6주 사이에 영구치가 올라옵니다. 반면 윗니 앞니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6개월 이상 영구치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치과에서 엑스레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좌우 치아가 비슷한 시기에 맹출되어야 하는데, 한쪽만 나오고 반대쪽이 6개월 이상 지연된다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구치가 삐뚤게 나올 때, 걱정해야 할까요?

처음 나오는 영구치 앞니가 틈이 벌어지거나 지그재그로 나오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옆니와 송곳니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배열이 교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구치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나오거나, 공간이 심하게 부족해 보인다면 조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앞니가 영구치로 교체되는 6~7세는 교정 전문의 검진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치아와 턱뼈 상태를 확인해두면 향후 치료 계획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의 양치질을 도와주며 구강 관리하는 모습

유치 빠진 후 관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첫째, 유치가 빠진 자리에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식후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세요. 둘째, 새로 나오는 영구치는 석회화가 완전하지 않아 충치에 취약하므로 단 음식과 끈적한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6세 구치(제1대구치)가 완전히 맹출되면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료를 받으시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불소 도포도 이 시기 구강 건강 관리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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