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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투명교정 되나요 — 되는 기준과 아직인 경우 | 강서구 교정전문의

치아교정정보 · 2026-09-10 · 약 7분 · 조회 3
아너스교정치과 · Dr.Choi 치과교정과 전문의 · 서울특별시 강서구 · 02-2602-7222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 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 전문의 수련 · 서울대·아주대 치과교정과 외래교수 · Invisalign Global Faculty
이 나이에 투명교정 되나요 — 되는 기준과 아직인 경우 | 강서구 교정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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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에 포스터가 일곱 장 쌓였습니다

주최 측에서 강연 포스터를 보내주면 바탕화면에 모아 둡니다. 어제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가 하루에 같이 왔습니다. 10월 15일 요코하마에서 시작해서 12월 6일 이대서울병원에서 끝나는 석 달입니다.

한자리에 놓고 보다가 좀 웃었습니다. 제목이 거의 다 투명교정이었습니다. 혼합치열기, 중장년, 무턱, 피니싱, "내가 시작할 수 있는". 학회마다 다른 곳에서 다른 분들이 정한 주제인데도 그랬습니다.

진료실에서 제가 하루에 몇 번씩 듣는 말도 이겁니다. "이거 저도 되나요?"

2026년 하반기 학술 일정

같은 질문인데 제가 확인하는 건 다릅니다

아이 어머니가 물으실 때와 오십 넘어 오신 분이 물으실 때, 제가 먼저 보는 곳이 다릅니다.

아이는 영구치가 얼마나 나왔는지부터 봅니다. 유치와 영구치가 섞여 있는 시기에는 두세 달 사이에 치열이 바뀝니다. 장치를 만들 때 기준으로 삼은 치아가 그 사이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몇 단계씩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짧게 끊어서 다시 스캔합니다.

10월 22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하는 발표가 이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혼합치열기 투명교정치료를 이용한 1차 교정치료의 효과와 가능성」입니다. 되는 아이와 아직 이른 아이를 나누는 기준이 발표의 절반쯤을 차지합니다.

아이 교정을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중장년은 잇몸뼈와 기존 치료부터 봅니다. 나이 자체가 문제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뼈가 줄어 있으면 같은 힘에도 치아가 더 쉽게 움직이고, 그만큼 조절이 까다로워집니다. 크라운이나 보철이 있으면 부착물을 붙일 자리가 마땅치 않은 곳이 생깁니다.

12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학술대회에서 「중장년 성인 환자를 위한 투명교정치료」로 이 부분을 다룹니다. 이 연령대에서는 시작할 수 있느냐보다 무엇을 먼저 정리하느냐가 실제로는 더 오래 걸리는 결정입니다. 그 순서는 교정 전에 무엇을 하고 가야 하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턱이 뒤로 물러난 경우

10월 17일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학술집담회의 전체 주제가 "투명교정의 다양한 활용"입니다. 저는 「투명장치 MA 장치를 이용한 치료전략」을 맡았습니다. 장소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입니다.

MA 장치는 아래턱을 앞으로 유도하는 구조를 투명장치에 붙인 것입니다. 아래턱이 뒤로 물러난 유형에서 씁니다.

여기서 제가 보는 건 두 가지입니다. 성장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물러난 정도가 치아를 옮겨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인지. 성장기 아이라면 이 장치가 유리하게 작동할 여지가 큽니다. 성장이 끝난 성인에서 골격 차이가 크면 이야기가 달라지고, 그때는 다른 방법을 같이 놓고 설명드립니다. 첫 상담에서 사진과 엑스레이를 보며 정하는 부분입니다.

끝의 1밀리미터

10월 15일에는 일본교정치과학회 100주년 학술대회의 한일 공동 심포지엄에서 발표합니다. 주제는 "Excellence in Clear Aligner Finishing"입니다. 장소는 요코하마 파시피코입니다.

피니싱은 치료 마지막 단계입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심심해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겉으로 보면 이미 다 된 것처럼 보이는데 장치를 계속 끼고 계셔야 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여기에 시간을 더 씁니다. 큰 이동이 끝난 뒤에 남는 어긋남은 대개 1밀리미터 안쪽입니다. 그 정도면 사진으로는 안 보입니다. 다만 씹을 때 닿는 순서가 어긋나 있으면 본인이 압니다. "뭔가 한쪽이 먼저 닿아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이 단계에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를 옮기는 것과 옮긴 자리에서 물게 만드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제가 요코하마에서 할 이야기가 그 두 번째입니다.

최광효 원장 약력

남은 세 자리

11월 22일 경주 HICO에서 열리는 2026 YESDEX에서는 「내가 시작할 수 있는 투명교정」으로 이야기합니다. 투명교정을 막 시작하는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듣는 자리입니다. 이럴 때는 어디까지 확실하고 어디서부터 어려운지를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11월 29일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에서 DCO Academy 홈커밍데이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행사고,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교정과 수련을 앞둔 후배들에게 진료실 이야기를 합니다.

12월 3일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학술대회에서는 「교정진료실에서의 AI 활용」을 발표합니다. 일곱 개 중 투명교정이 주제가 아닌 유일한 강연입니다. 저는 기록 정리와 사진 분류에 AI를 쓰고 있습니다. 진단은 아직 제가 봅니다. 어디까지 맡기고 어디부터 사람이 봐야 하는지가 발표 내용입니다.

2026년 하반기 학술 일정

10. 15 (목) 일본교정치과학회 100주년 · 한일 공동 심포지엄 — 요코하마 파시피코
10. 17 (토)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제2차 학술집담회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10. 22 (목)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 추계학술집담회 —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11. 22 (일) 2026 YESDEX — 경주 HICO
11. 29 (일) DCO Academy 홈커밍데이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12. 03 (목)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2026 학술대회
12. 06 (일)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2026 학술대회 — 이대서울병원

일곱 중 다섯이 주말이거나 평일 저녁입니다. 나머지 이틀은 진료 시간이 조금 움직입니다. 저희는 원장 한 명이 진료하는 곳이라 그날 예약하신 분들께는 미리 개별로 연락드립니다. 당일에 갑자기 옮기는 일은 만들지 않으려고 일정을 저녁으로 받고 있습니다.

강연을 많이 하면 진료 시간이 줄지 않나요?

올 하반기 일곱 개 중 다섯이 주말과 평일 저녁입니다. 낮 시간이 걸리는 건 요코하마 일정과 대전 일정 두 건이고, 그 주는 예약을 미리 조정합니다. 오히려 준비 기간에 지난 증례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데, 잘 된 것보다 아쉬웠던 걸 오래 봅니다.

투명교정으로 다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그래서 학회에서 계속 조건을 따집니다. 뼈를 움직여야 하는 정도, 잇몸 상태, 남은 성장, 이미 해 놓은 치료에 따라 브라켓이 나은 경우도 있고 둘을 섞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치를 먼저 정하고 검사하는 순서로는 하지 않습니다.

투명장치는 하루에 얼마나 끼고 있어야 하나요?

하루 20~22시간입니다. 식사와 양치할 때만 빼는 정도입니다. 이 시간이 지켜지지 않으면 다음 단계 장치가 맞지 않게 되고, 그 지점부터 계획이 밀립니다. 그래서 첫 상담에서 생활 패턴을 여쭤봅니다. 하루 세 끼 밖에서 드시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은 시작 전에 준비할 게 다릅니다.

학회에서 하는 말과 상담에서 하는 말

둘이 다르지 않습니다. 학회에서는 조건을 놓고 동료들과 어디까지인지를 따지고, 상담에서는 그 조건에 지금 앞에 계신 분이 어디쯤 해당하는지를 같이 봅니다.

사진과 엑스레이를 같이 보시고, 오늘 시작할지 반년 뒤로 미룰지부터 정하셔도 됩니다.

📍 서울 강서구 강서로 242, 강서힐스테이트상가 3층 (5호선 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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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상태에 따라 결과와 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정 치료 효과를 보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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