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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장치가 꽉 끼거나 헐거워졌을 때 대처법 | 우장산역 교정전문의

교정정보 · 2026-10-16 · 약 5분 · 조회 0
아너스교정치과 · Dr.Choi 치과교정과 전문의 · 서울특별시 강서구 · 02-2602-7222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 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 전문의 수련 · 서울대·아주대 치과교정과 외래교수 · Invisalign Global Faculty
유지장치가 꽉 끼거나 헐거워졌을 때 대처법 | 우장산역 교정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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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안 꼈더니 안 들어가요"

교정을 마치고 1~2년쯤 지난 분들이 이런 전화를 주십니다. "여행 다녀오느라 며칠 빼 뒀더니 유지장치가 꽉 껴요." 반대로 "요즘 장치가 헐렁하게 덜그럭거려요"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장치를 먼저 의심하시는데, 제가 먼저 보는 곳은 장치가 아닙니다. 앞니 안쪽에 붙은 가는 철사입니다. 헐거움은 장치가 늘어나서 생기기도 하지만, 그 철사가 떨어져 치아가 움직인 결과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저희 유지장치는 두 가지가 한 세트입니다. 앞니 안쪽에 붙여 두는 고정식, 그리고 잘 때 끼는 가철식. 가철식이 이상하게 느껴질 때는 이 둘을 같이 봐야 원인이 보입니다.

유지장치 헐거움

꽉 낌·헐거움·안 들어감, 원인은 셋입니다

① 며칠 빠진 경우 — 꽉 끼지만 끝까지 들어간다
치아는 교정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가철식을 며칠 쉬면 그사이 조금 움직였다가, 다시 끼울 때 장치가 제자리로 되돌리며 조이는 느낌이 납니다. 끝까지 들어가기만 하면 대개 이 경우입니다.

② 장치가 변형된 경우 — 한쪽만 뜨거나 덜그럭거린다
투명한 가철식은 열에 약합니다. 뜨거운 물로 헹구거나, 한여름 차 안에 두거나, 가방 속에서 눌리면 모양이 바뀝니다. 치아는 그대로인데 장치가 안 맞는 경우라, 어느 한 부분만 들뜨는 것이 특징입니다.

③ 고정식 철사가 떨어진 경우 — 앞니 한 곳만 안 맞는다
앞니 안쪽 철사는 여러 치아에 붙어 있는데, 그중 한 치아에서만 떨어지면 아프지도 않고 겉으로 티도 나지 않습니다. 떨어진 치아가 조금씩 움직이면 가철식이 그 자리에서만 안 맞게 됩니다. 진료실에서 여쭤보면 떨어진 줄 모르셨다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집에서 5분이면 확인됩니다

  • 혀끝으로 앞니 안쪽을 쓸어 보세요 — 철사가 들뜬 곳이 있으면 혀에 걸립니다
  • 치실을 넣어 보세요 — 전에는 철사에 막히던 자리에 치실이 철사 밑으로 쑥 들어가면 떨어진 겁니다
  • 거울로 앞니 사이를 보세요 — 없던 틈이나 혼자 튀어나온 치아가 생겼는지
  • 장치를 빛에 비춰 보세요 — 금이 갔거나 한쪽이 휘었는지

이 네 가지로 ①②③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대략 나옵니다.

유지장치 헐거움

경우별로 오늘 할 일

끝까지 들어가고 조이기만 한다면(①) 그날 밤부터 다시 매일 밤 끼세요. 처음 이틀은 아침에 욱신거릴 수 있습니다. 3~4일이 지나도 계속 아프게 조인다면 그때 연락 주세요.

끝까지 안 들어간다면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거나 깨물어서 밀어 넣지 마세요. 장치에 금이 가고 치아에도 무리가 갑니다. 안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치아가 꽤 움직였다는 신호라, 확인이 먼저입니다.

장치가 변형됐다면(②) 새로 만드는 게 답입니다. 저희는 2018년부터 구강 스캔으로 유지장치를 만들어 왔고, 치아가 움직이지 않았다면 다시 스캔해 새 장치를 준비합니다.

고정식이 떨어졌다면(③) 가장 서둘러야 합니다. 붙어 있지 않은 치아는 가철식을 빼 둔 낮 동안 계속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발견한 날부터 사흘 안에 연락 주시면 다시 붙이는 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자세한 건 고정식 유지장치가 떨어졌을 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장치를 오래 쓰는 네 가지 습관

  •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 — 뜨거운 물·식기세척기는 모양을 바꿉니다
  • 빼 두면 반드시 케이스에 — 휴지에 싸 두면 버려지거나 눌립니다
  • 여름이든 겨울이든 차 안에 두지 않기
  • 낀 채로 먹거나 마시지 않기 — 물 말고는 빼고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양치하다가 거울로 앞니 안쪽을 보는 습관을 권합니다. 고정식 문제는 대부분 이렇게 찾습니다. 장치를 아예 잃어버렸다면 유지장치를 잃어버렸을 때를 먼저 보세요.

며칠 안 꼈는지가 중요한가요?

중요합니다. 하루 이틀이면 대개 조이는 느낌으로 끝나지만, 몇 주에서 몇 달을 쉬면 장치가 안 들어갈 만큼 치아가 움직였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안 들어가면 억지로 끼우지 말고 확인부터 받으세요.

고정식이 붙어 있는데 가철식을 왜 또 끼나요?

고정식은 앞니 쪽을 안에서 붙잡아 두는 장치입니다. 가철식은 잘 때 치열 전체를 한 번씩 제자리에 맞춰 줍니다. 앞니는 고정식이 계속 잡고 있기 때문에 가철식은 잘 때만 껴도 되고, 그래서 둘이 한 세트입니다.

헐거운 장치를 계속 껴도 되나요?

헐거운 장치는 치아를 제대로 잡아 주지 못합니다. 장치가 변형된 거라면 새로 만들어야 하고, 치아가 움직인 거라면 원인부터 봐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가능한 빨리 보여 주시는 게 낫습니다.
유지장치 헐거움

무엇을 언제 할지부터 정리합니다

정리하면, 유지장치가 갑자기 헐거워졌다면 장치보다 앞니 안쪽 고정식 철사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떨어진 걸 사흘 안에 찾으면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너스교정치과는 최광효 원장 한 사람이 진단부터 끝까지 봅니다. 서울대 치과교정과 전문의로 12년째 강서구에서 교정만 진료하고 있습니다.

📍 서울 강서구 강서로 242, 강서힐스테이트상가 3층 (5호선 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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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일반적인 설명이며, 실제 계획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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